이 위키를 만들면서 불편한 점은 수정한 것이 생길때마다 터미널에서 커밋을 해줘야한다는 것이다.
그나마 쉘스크립트로 커밋은 한번에 할 수 있다.
파일이름: sync.sh
#!/bin/bash -v
git pull
git add . -A
git commit -m "auto commit"
git push origin master
sync파일의 속성 변경
prompt> chmod +rx sync.sh
실행하는법
prompt> ./sync.sh
커밋을 한 직후라서 커밋할 내용이 없다.
이렇게 쉘스크립트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할 수는 있다지만 수정사항이 생길때마다 실행중인 앱(wiki 작성중인)에서 터미널로 포커스를 옮겨야 하고 터미널에 쉘스크립트 실행명령을 타이핑해야한다.
얼마나 귀찮아!!!
여기까지는 이분의 블로그를 참조했다. 덕분에 감사합니다. ^
빠르고 가벼운 개인용 마크다운 위키 - 비트버킷과 골룸을 활용
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애플스크립트로 래핑을 해주면 맥에서 응용프로그램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걸 알았다.
이제 터미널에서 쉘스크립트 실행하는 것보다 간편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.
sync를 해주는 응용프로그램을 만들고 그것만 더블클릭하면 sync가 되도록 할것이다.
우선 스크립트 편집기를 실행해서 아래의 애플스크립트를 붙여넣는다.
파일이름: wiki sync.app
tell application "Terminal"
-- 터미널을 실행하고 쉘스크립트를 실행한 후 12초 후에 터미널 종료
activate
delay 2
set currentTab to do script ("cd /이곳에/당신의/위키/경로를/적는다/wiki")
delay 2
do script ("./sync.sh") in currentTab
delay 12
quit
end tell
이 스크립트를 붙여넣고 저장할때 응용프로그램으로 선택하고 저장하면 끝난다.
그럼 스크립트의 내용부터 한번 보자.
중요한것은 경로와 실행파일이름이다.
이것만 자신의 경로와 이름에 맞게 수정해주면 된다.
저장하고 실행하면 자동으로 터미널이 실행되고 쉘스크립트를 실행한 후 대략 16초의 시간이 지나면 터미널이 자동으로 닫힌다.
이 애플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오토메이터로 '서비스'를 만들면 단축키를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.
주의할 점은!
애플스크립트에서 딜레이시간을 짧게 주면 sync중인 작업때문에 터미널을 닫을거냐고 물어본다.
수정한게 많아서 sync가 오래 걸릴 경우 참고해야 한다.
애플스크립트 잘 아시는분은 터미널에서 뭔가를 실행중인지 체크하는 명령어 좀 알려주세요~